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장인물 (문단 편집) ==== 리차드 퍼킨스 ==== [[파일: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퍼킨스.png|width=200]] (英: 데이빗 코번) [[FBI]] 요원. [[1995년]] [[7월 13일]]생. 24챕터 코너 파트에서 처음 등장하여 방송국의 수사권을 빼앗으려 하고, 마커스의 저항 운동이 확산되자 디트로이트에 파견되어 모든 안드로이드 관련 사건의 수사권을 행크와 디트로이트 시경에게서 빼앗는다. 안드로이드의 해방이 아닌 미국 시민의 보호와 국가 안보를 우선으로 하는 인물로, 역시나 안드로이드를 혐오하는 타입. '''고압적이고 무례한 정부 요원 캐릭터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가는 인물로, 딱히 무능한 면은 보이지 않지만 자기보다 하위 기관인 경찰에 속해 있다고 행크에게 초면부터 무례하게 대하는 것은 물론 마커스 루트에서도 시위를 해산하면 안전을 보장해준다는 약속을 당연하다시피 배신하고 뒤통수를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커스 평화 시위 루트 맨 마지막에 비무장 상태로 등장하여 마커스와의 대면을 요구한다. 마커스가 퍼킨스와 만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퍼킨스는 마커스에게 저항을 그만두고 항복하면 살려준다는 조건을 내 걸고 협상을 시도하는데, 대화를 시도하면 온갖 감언이설을 내뱉으며 마커스를 설득한다. 하지만 퍼킨스의 말을 진짜로 믿고 협상을 받아들여 항복하면 '''아주 당연하게도 곧바로 약속 따위 쌩까 버리고는 군 부대에게 사살 명령을 내려 마커스와 제리코 지도부를 현장에서 전원 즉결처형해 버린다.'''[* 사실 이게 새삼스러운 건 아니라는 복선들이 있는데, 일단 코너 루트에서 퍼킨스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퍼킨스가 인성이 좋지 않은 인물임은 묘사된 바 있으며, 다른 선택지에서도 마커스가 퍼킨스에게 자신들이 항복하면 살려준다는 말을 어떻게 보장하냐고 하자 넌 나에게 보장 어쩌구 할 처지가 아니라며 전형적인 강압적인 인물의 클리셰를 따르며, 다른 수용소 안드로이드들의 행방에 대해서는 그들을 살릴 기자들이 없어 모두 죽었다고 말을 한다.] 반대로 마커스가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할 시, 마커스에게 너희들은 자신들의 사형 집행 영장에 서명했다고 뇌까리며 조용히 떠난다.[* 사실 항복 루트에서 항복한 안드로이드들에게 사살 명령을 곧바로 내리는 걸 보면 협상 거부시에 사살 명령을 왜 내리지 않았는지가 의문이지만, 선택지별로 행동이 크게 다른 캐릭터가 있는 탓에 퍼킨스도 그런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수용소 공격 루트에선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안전한 장소에서 병력을 지휘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재미있는 점은 퍼킨스는 제작사의 전작 [[헤비 레인]]의 등장인물 카터 블레이크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지만, 둘의 입장은 정반대라는 것. 헤비 레인의 경우 주인공 중 하나인 [[노먼 제이든]]이 [[FBI]] 요원이고 블레이크가 경찰인 반면, 본작의 경우 주인공 중 하나인 코너와 파트너 행크가 경찰이고 퍼킨스가 FBI다. 그리고 블레이크가 FBI 주인공이 나올 때의 '''무능한 주제에 자기들을 무시하는 썩은 경찰'''의 클리셰를 따라가고, 퍼킨스가 경찰 주인공이 나올 때의 '''고압적이고 무례한 정부 요원'''의 클리셰를 따라간다. ~~얻어맞고 코피를 흘리는 모습은 덤~~ 파트간 등장인물간의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한 본 게임에서 거의 유일하게 두 루트(코너 루트, 마커스 루트)에서 공통 조연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다만 스토리상에서의 비중은 엔딩을 결정하는 파트인 마커스 파트 쪽에서가 좀 더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